대부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안녕하세요! 밀리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오랜만에 대부도를 가보려고 합니다~

오늘 비가 와서 좀 쌀쌀해졌지만 그래도 더 추워지기전에 아이들이랑 다녀오려구요!

 

대부도 여행을 가기전 사전조사했던 가볼만한 곳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서울과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주말 여행지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자연과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대부도에서 가볼 만한 추천 장소들입니다.

 

1. 대부해솔길

대부도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인 대부해솔길은 해안을 따라 걷는 길로,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전체 코스는 약 74km에 이르며, 각 구간마다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 바다와 함께 붉게 물드는 하늘을 볼 수 있는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2.탄도항 & 누에섬 등대

탄도항에서 약 1.5km 떨어진 누에섬은 썰물 때만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섬입니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등대가 있으며, 등대 위에서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3. 방아머리 해수욕장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입니다. 모래사장과 잔잔한 바다, 그리고 해수욕장 주변에 있는 각종 해산물 맛집들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가을과 겨울에도 산책하기 좋습니다.

 

 

4. 유리섬 박물관

대부도의 특색 있는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유리섬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유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유리 공예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경인종합일보 뉴스기사(=사진)

5.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넓은 공원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테마파크로, 꽃과 나무들로 가득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 꽃이 피는 시기에 방문하면 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베르아델 승마클럽

승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바다와 가까운 승마 클럽으로, 해안가를 따라 말을 타며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입니다.

대부도는 이 외에도 각종 펜션과 해산물 맛집들이 많아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자연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대부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7. 구봉도 낙조전망대

구봉도는 대부도 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해안선을 따라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특히 낙조전망대는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해질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면서 자연을 만끽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8. 대부도 도자기 체험 마을

대부도에서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도자기 체험 마을을 방문해보세요. 이곳에서는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도자기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 활동으로,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교육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9. 선감어촌체험마을

대부도 근처에 있는 선감어촌체험마을은 바다와 어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조개를 잡거나 물고기를 낚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바지락 캐기나 갯벌 체험도 가능합니다. 어촌의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원할 때 좋은 선택입니다.

 

 

10. 대부광산 퇴적암층

대부도의 지질학적 명소로 알려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은 약 7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위층이 퇴적된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지질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이곳은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독특한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대부도 여행가실 때 유용하게 보실 수 있는 글이였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